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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과 열애설' 김새론, 처음부터 입장 발표 계획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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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김수현과 '셀프 열애설'을 제기한 김새론이 당초 계획된 발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이번 사태에 대한 김새론의 공식입장 발표는 처음부터 계획되지 않았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24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게재한 후 3분 만에 삭제했다.

비록 게시물을 '빛삭'(빛의 속도로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상에는 해당 스토리가 확산된 후였다. 

이후 김새론은 한 매체를 통해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했으나 김새론은 계속해서 침묵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김새론은 처음부터 입장을 발표할 의도가 없었으며, 이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새론은 기자들의 갑작스러운 연락에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수습했지만, 이는 당황한 상태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 애초부터 없었다는 것.
 
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 인스타그램
27일 마이데일리도 김새론과의 전화 통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수많은 고민을 했지만, 어떤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공식 입장은 아니고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새론의 셀프 열애설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수현 씨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과 김수현은 과거 골드메달리스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였으나, 지난 2022년 5월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건 이후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최근 김새론의 지인은 유튜버 이진호를 통해 "자신의 행동이 너무나도 경솔했고 잘못 됐다"며 김새론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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