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신생아 4명이 동시에 사망한 원인에 그람음성균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사망한 신생아 4명 중 3명이 세균에 감염됐다”고 전했다.
또한, 금일 보도된 ‘연합뉴스TV’에서는 “감염된 세균이 ‘그람음성균’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한다.
그람음성균은 그람염색법에서 염색했을 때 적색으로 염색되는 세균이다.
세포벽이 굉장히 얇고 외측에 다량의 리포다당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 층을 EDTA(에틸렌디아민테트라아세트산) 등으로 손상시키지 않는 한, 용균소에는 비감수성이 있다.
대장균, 살모넬라균, 이질균 등이 이에 포함하며, 일반적으로 내독소를 생산한다.
그람음성균이 순환계에 들어가면 독성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8 12: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신생아4명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