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미국이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를 번복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김성환 시사평론가와 전화연결됐다.
이날 김현정 PD는 미국이 동계 올림픽 불참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한미동맹이 겉돌고 있는거 아냐”고 지적했다.
김성환 시사 평론가는 “미국이 불참하면 주최국인 우리가 분리하다”면서 비무장지대에서 가까운 동계 올림픽 현장을 언급했다.
이는 모두, 미국정부가 자신들의 선수단 안전을 위해 신중하게 점검하는 시그널을 국민들에게 보낸 것이라는 것이다.
이어 그는 “한국이 불안해하니까 빨리 정리한 것이다”면서 “ 미국이 얻을수 있는 이익은 상대방에게 힘을 보여준 것. 미국이 이런 태도 버리지 않는 한 정치 풀리지 않는다”며 일침했다.
또한 “예측불안에 빠질 필요 없다”면서 “평창 동계 올림픽 확신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2/11 0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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