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경 기자) 전소민과 이광수가 진실게임을 펼쳤다.
8일 SBS ‘런닝맨’에는 전소민, 이광수가 인도네시아에서 벌칙 수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지난 방송에 이어 불나방 벌칙 투어를 계속했다. 이날 진실게임 3라운드에서 최종 꼴찌를 한 멤버는 추석 연휴에 생방송 벌칙 수행에 나서야했다. 생방송 벌칙을 피하고픈 멤버들은 예민해진 상태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 꼴찌를 가르기 위해 전소민과 이광수는 진실게임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인도네시아 벌칙 수행 당시 ‘전소민이 이광수에게 주머니에서 꺼내 건네준 것’을 두고 진실 게임에 나섰다.
마너지 멤버들은 필사적으로 벌칙을 피하기 위해 추리에 나섰다. 이광수는 ‘전소민이 까먹던 과일을 건네줬다’고 주장했다. 전소민은 반면 ‘주머니에서 꺼내 주는 시늉을 하며 욕을 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멤버들은 이광수의 편을 더 많이 들었다. 전소민은 과반수의 신뢰를 얻지 못해 벌칙 확정까지 받았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08 17: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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