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신세경의 새 화보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9일 신세경이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태국 방콕에서 촬영한 이국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여름 종영한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어낸 신세경은 이번 화보에서 고혹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해 주목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이국적인 배경에서 드라마를 만들며 카메라 앞에 서 있다. 깊은 눈빛과 립라인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역시 화보장인 신세경”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촬영 당시 신세경은 더운 날씨에 F/W 의상을 입고 촬영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함을 빛냈고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도 일희일비하지 않는 대범함으로 현장 스태프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촬영을 마친 후 쉬는 시간에는 어플을 이용해 맛집과 관광지를 서칭해 스태프들을 이끄는 ‘세경투어’까지 마련했다는 후문이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하백의 신부 2017’ 촬영 때 생일을 맞았는데 스태프분들이 편지를 많이 써주셨어요. 촬영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쁜 순간이었어요. 무언가를 끊임없이 바라기보단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축복들을 돌아보고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촬영장의 추억을 밝혔다.
또 방콕에서 인상 깊었던 것을 묻자 “태국 음식을 워낙 좋아해 방콕에서 지내는 매일매일이 행복했어요. 똠얌꿍은 말할 것도 없고 모닝글로리 볶음은 또 얼마나 맛있다고요. 코코넛밀크를 이용한 디저트들도 예술이더군요! 비록 촬영길에 챙겨온 책 ‘피로사회’는 캐리어에서 꺼내지도 못했지만요”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29 1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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