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빛나라 은수’ 박하나가 이영은에게 갑질을 하려다가 임채무에게 딱 걸렸다.
23일 방송된 KBS ‘빛나라 은수’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로 갑질을 하려는 김빛나(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이날 운수현(최정원 분)과 윤범규(임채무 분)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두고 부딪혔다. 윤범규는 “윤가 식품의 대표 이사는 나다”라며 “더 이상 이야기하는 건 월권이다”고 윽박질렀다. 식구들이 말리면서 두 사람의 신경전은 일단락됐다.
방으로 윤수현을 데리고 올라온 김빛나는 윤수현으로부터 윤범규가 윤수호를 다시 회사로 데리고 오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빛나는 “서방님 채용, 당분간 허락하지 말아라”며 “수현씨가 힘들게 이끈 회사, 서방님에게 쉽게 넘기면 안된다”고 말했다.
또 이선영(이종남 분)은 오은수(이영은 분)가 설거지 마무리하는 것을 보고 며느리 김빛나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라고 지시했다. 김빛나는 “네”라고 대답은 했으나 이선영이 방으로 들어가자 곧바로 오은수에게 떠넘기려했다.
이때 윤범규가 물을 마시러 주방에 들어오면서 김빛나의 계획은 무산됐다. 설상가상으로 김빛나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다 이를 떨어뜨렸고, 뒤처리까지 해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3 20: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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