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 ‘군주’.
16일 황우슬혜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황우슬혜가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하차하게 된것이 사실이다”라며 “영화 촬영 스케줄 등 일신상의 이유로 빠지게 됐다”고 밝힌 와중 나머지 출연진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풋풋한 로맨스와 함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암투가 그려지며 방송 전부터 이목을 끌고있는 드라마의 주인공 유승호-김소현-엘의 역할을 살펴보자.
‘세자 이선-유승호’
오랜만에 MBC 사극으로 인사하게 된 유승호는 세자 이선 역으로 분할 유승호.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연기할 유승호의 모습은 큰 관심을 끌고있다.
‘이가은-김소현’
김소현이 ‘청정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소현은 극중 무인 집안의 여식답게 큰 배포는 물론 정의롭고 총명한 기질을 타고난 소녀로 아버지를 참수한 세자에게 복수를 하려다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가은’으로 분한다.
김소현은 그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 들며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은 물론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 소화력으로 거침없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천민 이선-엘’
인피니트 엘(김명수) 또한 MBC 새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 출연한다.
인피니트 엘(김명수)은 극중 ‘가짜 왕’ 천민 이선 역으로 분한다.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백정의 자식이기에 쓸모 없는 인간으로 낙인 찍혀 살아가던 중 중전 가은(김소현 분)을 통해 글을 배운 뒤 세자 이선(유승호 분)의 대역을 맡게 되는 인물 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6 13: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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