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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마 다이어리’ 한주완-이시원, 애틋한 담요 포옹에 ‘설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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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불후의 맨몸 투혼’이란 이런 것”
 
‘앙마 다이어리’ 한주완과 이시원이 한겨울 ‘애틋 담요 포옹’으로 ‘달달 허그’ 종결자로 등극했다.
 
한주완과 이시원은 24일(오늘)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앙마 다이어리’(극본 신유담/ 연출 박용집 / 제작 앤미디어 / 유통 와이낫미디어)에서 각각 까칠해 보이지만 사실은 허당인 ‘츤데레’ 악마 역과 예쁜 외모와 달리 매사에 무덤덤한 ‘신 건어물녀’ 천나라 역을 맡아, 비교불가 대체불가한 악마와 인간의 로맨스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주완과 이시원의 ‘애틋 담요 포옹’이 공개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무엇보다 블랙 슈트 의상만 고수했던 패셔니스타 악마 한주완이 실오라기 하나 없는 맨몸과 맨발을 한 채 담요로만 몸을 둘둘 말고 있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심지어 담요를 휘감은 한주완이 대문 앞에 까치발을 들고 쪼그려 앉은 처량한 모습으로 ‘짠내’를 폭발시키고 있는 것. 이어 한주완을 목격한 이시원이 깜짝 놀란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는가 하면, 이내 눈시울을 촉촉하게 붉히며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는 장면이 펼쳐졌다.
 
‘앙마 다이어리’ 한주완-이시원 / 앤미디어
‘앙마 다이어리’ 한주완-이시원 / 앤미디어
 
더욱이 이시원이 담요만 덮은 채 추위에 벌벌 떠는 한주완에게 다가가 애잔한 표정을 지으며 한주완의 어깨를 감싸는가 하면, 한주완의 품 안에 폭 껴안기는 ‘애틋 담요 포옹’으로 완벽한 커플 케미를 뿜어내고 있는 상황. 이에 화려한 패셔니스타 악마 한주완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악마 한주완과 인간 이시원의 ‘앙마 로맨스’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주완과 이시원의 ‘애틋 담요 포옹’ 장면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한 주택가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 분은 ‘앙마 로맨스’의 러브라인을 완성 짓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던 터. 한주완은 추운 한파 속에서 담요만 덮고 ‘맨발 투혼’ 을 펼쳐내야 하는 고된 촬영에도 완벽한 프로정신으로 섬세한 감정신을 완성해 극찬을 받았다. 이시원 또한 슛이 들어가자마자 천나라 역에 금세 몰입, 파트너 배우 한주완과 무결점 연기 합을 맞췄다.
 
제작사 측은 “한주완과 이시원은 배역에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차세대 루키다운 통통 튀는 연기로 독특한 컨셉트를 가진 악마와 인간의 로맨스를 십분 살렸다”라며 “오늘 첫 선을 보일 웹 드라마 '앙마 다이어리'가 선사할 신선한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앙마 다이어리’는 ‘2015년 KOCCA(한국 콘텐츠 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24일(오늘)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4편이 동시 방송된다. 또한 태연, 슈퍼주니어, 박효신 등 유수의 가수들의 노래에 작곡을 담당했던 유명 작곡가 박해운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앙마 다이어리’ OST ‘나를 잊지말아요’ 역시 25일에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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