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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양, 국과수 부검결과 ‘쇼크사’ …부러진 갈비뼈는 생전 외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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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고준희양의 부검결과가 발표됐다.

17일 전북 전주에서 숨진 고준희양(당시 5세)의 국과수 부검결과가 발표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준희양의 부검결과 부러진 갈비뼈 3곳은 생전 외부 충격으로 부러졌으며 알려지지 않았던 무릎 출혈 사실도 확인했다.

갈비뼈는 한 번의 충격이 아니라 수차례 이어진 외력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준희양의 죽음은 외부 충격에 의한 쇼크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31일 고준희양의 시신 유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준희양의 계모 이모(35)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로 가기 전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앞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17.12.31 / 사진=뉴시스
31일 고준희양의 시신 유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준희양의 계모 이모(35)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로 가기 전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앞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2017.12.31 / 사진=뉴시스

고준희양의 친부 고씨는 “준희양을 발로 밟은 적이 있고, 사망 일주일 전부터 걸어 다니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고씨는 지난해 4월 초 준희양의 발목을 수차례 밟는 등 폭행해 거동과 호흡이 불편한 준희양을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또한 숨진 준희양을 내연녀 모친인 김모(62)씨와 지난해 4월 27일 군산시 내초동 한 야산에 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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