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언터처블’ 김성균이 박근형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JTBC ‘언터처블’에서는 장기서(김성균 분)이 장범호(박근형 분)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구도수(박지환 분)는 이성균(인현성 분)의 죽음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구도수는 “나는 발뒤꿈치도 못 따라가는 진짜 형사니까. 끝까지 살아남아서 우리 대한민국 형사가 이렇게 멋지다 이게 진짜 형사다 이걸 보여줬어야죠. 그게 너무 억울해서 속이 터져 죽어버릴 것 같아요.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그 놈 반만이라도 쫓아가는 거예요. 빠질 사람 다들 빠져요. 나는 죽어서라도 그 놈 원 풀어주고 갈 테니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고수창(박원상 분)은 “장범호(박근형 분)가 살아있는 한 우리도 언젠간 이성균처럼 죽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장기서는 용학수(신정근 분)를 찾아가 장범호가 어디 있는지 물었고, 용학수는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서는 “아버지한테 전해 나는 아버지가 보고 싶다고. 아들까지 속인 아버지가 나는 보고 싶다고 한 번만 더 속이면 허수아비 같은 아들도 무척 화가 날 것 같다고”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JTBC ‘언터처블’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1/13 23: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언터처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