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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지영…“죽을 때까지 연기를 하고 싶다”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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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김나운이 11일 방송프로그램에서 故 김지영과의 인연을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다.
 
원로배우 김지영은 지난 2017년 2월 19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2년간 폐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투병 중에도 최근까지 드라마 ‘여자를 울려’,‘판타스틱’ 등에 출연했다.
 
김지영은 1960년 신성일·엄앵란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상속자’로 데뷔했다.
 
꾸준히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한 그는 2005년 ‘장밋빛 인생’으로 ‘kbs 연기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지영/ 온라인 커뮤니티
김지영/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도가니’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식사를 합시다2’등 활약을 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죽을 때까지 연기를 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김나운이 김지연과의 각별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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