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코인 4천원까지 하락…코인베이스 ‘거래 미결정’ 발표 영향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최근 급상승한 리플의 시세가 갑자기 급락하는 이유는 미국의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새로운 코인을 추가하지 않는다는 발표 때문으로 해석된다.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코인 추가에 대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힌 직후 리플 가격이 다소 하락했다.
 
리플은 4일 2.65달러까지 하락했다.
 
리플은 현재 시가총액으로 비트코인에 이어 2위다.
 
리플을 만든 공동설립자 크리스 라센은 미 포브스지에 따르면 리플 51억9000개를 소유하고 있고, 회사 지분 17%를 보유중이어서 포브스 부자 랭킹 5위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584억 달러-한화 62조원)보다 앞섰기도 했으나 다시 하락하면서 자리를 내줬다.
 
오늘 현재 업비트에서 리플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한때 4000원 선이 무너지기도 해 리플 소유자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고 있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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