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베트남 최대 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이 11월 29일 김해공항 최초로 A350 항공기를 시범 운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산에서 최초로 운항한 A350 항공기는 호치민을 출발한 VN422편으로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이며 오전 7시 부산에 도착했다. 베트남항공과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측은 워터캐논 세레모니를 마련하여 A350 항공기의 의미 있는 첫 운항을 축하했다. 또한 베트남항공의 레 득 토 옌(Le Duc To Yen) 부산공항 지점장과 응우엔 꽝 히에우 (Nguyen Quang Hieu) 부산지역 영업부장이 각각 기장과 객실 사무장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베트남항공은 부산〮경남지역의 베트남항공 이용객 증가에 따라 2018년부터 부산-하노이 및 부산-호치민 왕복 노선에 A350 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계획 점검의 일환으로 이번 시범 운항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내년 중에 인기 여행지 다낭과 부산을 오가는 정규 노선을 편성하는 등 베트남 여행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은 지난 2015년 10월 국내 최초로 인천과 하노이 노선에 A350 항공기를 도입한 바 있고 김해공항에서도 A350을 최초로 운항하면서 국내 여행객들에게 선진적인 항공서비스를 소개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에 처음으로 비행한 베트남항공 A350 항공기는 29일 오전 10시 거의 모든 좌석에 승객을 태우고 VN423편으로 호치민으로 돌아감으로써 베트남항공 이용객 증가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에 부산에서 최초로 운항한 A350 항공기는 호치민을 출발한 VN422편으로 만석에 가까운 탑승률을 보이며 오전 7시 부산에 도착했다. 베트남항공과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측은 워터캐논 세레모니를 마련하여 A350 항공기의 의미 있는 첫 운항을 축하했다. 또한 베트남항공의 레 득 토 옌(Le Duc To Yen) 부산공항 지점장과 응우엔 꽝 히에우 (Nguyen Quang Hieu) 부산지역 영업부장이 각각 기장과 객실 사무장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베트남항공은 부산〮경남지역의 베트남항공 이용객 증가에 따라 2018년부터 부산-하노이 및 부산-호치민 왕복 노선에 A350 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계획 점검의 일환으로 이번 시범 운항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내년 중에 인기 여행지 다낭과 부산을 오가는 정규 노선을 편성하는 등 베트남 여행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은 지난 2015년 10월 국내 최초로 인천과 하노이 노선에 A350 항공기를 도입한 바 있고 김해공항에서도 A350을 최초로 운항하면서 국내 여행객들에게 선진적인 항공서비스를 소개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1/29 17: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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