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토니와 방탄소년단 진이 댄스그룹의 고충을 공유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핫젝소년단’ 특집으로 토니&재덕, ‘방탄소년단’ 진&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토니의 냉장고에서는 ‘간, 폐’, ‘관절염’, ‘심혈관, 피로’ 등의 라벨이 붙어있는 약통들이 즐비해 눈길을 끌었다.
“벌써 관절염 약을 먹냐”며 놀라는 김성주의 말에 토니는 방탄소년단을 가리키며 “여러분의 미래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은 “저희는 약까지 섭취하고 있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춤을 굉장히 힘들게 추다보니까 비오면 쑤시고 그런 게 있다”고 말해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진은 “허리가 더 아팠는지 몰랐는데 진짜 밖에 비가 오고 있더라”라며 댄스그룹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진을 그윽하게 바라보던 김재덕은 “미리미리 드시는 게 좋다”며 선배로서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23 21: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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