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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김유정,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 긍정 검토 중 “의견 조율 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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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김유정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출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3일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나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며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유정 씨 본인 의사를 존중해 본인과 회사간 의견을 조율 후 결정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유정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김유정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그가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출연하게 되면 지난 2016년 큰 인기를 얻은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어릴 적 CF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아름다운 미모와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유명하다.
 
주로 선한 역할을 자주 맡았으나 영화 ‘우아한 거짓말’에서는 가증스럽고 못된 화연의 역할도 잘 소화해 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중에는 ‘궁’, ‘일지매’, ‘바람의 화원’, ‘동이’,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외에도 뮤지컬 ‘천사들의 합창’이나 SBS ‘인기가요’에서 MC로서 활약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유정은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 박보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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