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유지태가 가족을 잃은 뒤 시신을 확인하고 폭풍 오열했다.
12일 방송된 KBS2 ‘매드독’에서는 최강우(유지태 분)의 과거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우는 비행기 사고로 아내와 아들을 잃었다. 5분 늦게 도착해 같은 비행기를 타지 못한 그는 뉴스로 소식을 접한 것.
이는 조종사의 자살 때문이었으며 사고를 확인한 최강우는 “안돼”를 외치며 오열했다.
이어 가족 시신이 도착했고, 보기도 전에 최강우는 “선생님 왜이러냐”며 시신 보기를 괴로워했다.
또한 최강우는 “내가 오늘 비행기 못타서 같이 못탔다”라며 아내와 아들의 죽음을 자책했다.
이어 최강우는 폭풍오열을 하며 아들에게 “집에 가자”고 말하며 과거 아들과 함께 했던 추억을 회상다.
한편, KBS2 ‘매드독’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10/12 23: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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