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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 ASL 시즌4 24강 출전…‘택뱅리쌍 16강에 모두 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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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택뱅리쌍’ 중 마지막 남은 이제동이 16강에 진출해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까.
 
아프리카TV는 18일(월), 19일(화), 20일(수) 3일간 오후 7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이하 ASL 시즌4)' 24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17일 일요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24강 D조 경기는 프릭업 스튜디오 일정으로 이틀 미뤄진 20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현재 '택뱅리쌍' 중 시드권자인 이영호, 김택용을 제외하고 송병구가 16강에 진출하면서 마지막 남은 이제동도 16강 도전에 나선다.
 
지난 1주차 경기에는 '총사령관' 송병구가 끈기와 집념으로 16강에 올라갔다. 송병구는 최종전까지 몰린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알파고' 김성현을 제압하고 생존했다. 뿐만 아니라 박준오, 임홍규, 최호선, 김정우, 박성균 등이 6명이 먼저 16강에 선착했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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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월)에 시작하는 E조 경기에는 도재욱, 김태영, 윤찬희, 정윤종이 경기에 나선다. 도재욱과 정윤종이 이번 시즌 최약체인 프로토스의 희망으로 떠오르고자 한다. 이어 오는 19일(화) 펼쳐지는 F조 경기는 김윤중, 이성은, 조일장, 장윤철이 상위 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마지막으로 오는 20일(수) 열리는 24강 D조 경기에는 조기석, 변현제, 이제동, 구성훈이 출전한다. 특히 이제동이 마지막 남은 '택뱅리쌍' 자존심을 살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D조 경기는 다른 조보다 2시간 이른 오후 5시에 시작하며, 경기 종료 1시간 뒤 '16강 조 지명식'이 진행된다. 그 어느 때보다 큰 규모의 대회로 진행되는 만큼 선수들은 유리한 상위 라운드 진출을 위해 조 구성에 치열한 눈치 싸움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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