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별별 며느리’ 이주연이 시댁에 도발했다.
11일 방송된 MBC ‘별별 며느리’에서는 시댁 어른들께 차도진을 처가살이 시키겠다고 당당히 밝히는 이주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주연은 “죄송해요 아버님, 아버님 돈 십원 한푼 안받으려면 저희 친정에서 시작할 수 밖에 없어요. 독립할 때까지 잠깐 지내는거에요”라고 밝혔다.
그러자 문희경은 “대릴사위라니 꿈도 야무지지, 싫다는 애 너가 꼬셨지 네 엄마랑”라고 단정지었고, 이주연은 “민호씨가 선택한거에요”라고 답했다.
최정우 역시 “처가살이 안된다. 민호 우리 집안 3대 독자야. 어디서 대릴 사위야”라며 호통을 쳤다.
그러나 이주연은 “어머님이 천막을 치든 판자집을 짓든 마음대로 하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저희 친정 들어간거에요”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문희경은 “차라리 천막을 쳐, 너희 친정은 절대 안 돼”라며 완강하게 막아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9/11 21: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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