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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신서유기4’ 나영석 PD, “판시판 산 용신은 드래곤볼로 소원 한 명만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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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신서유기4’ 오늘 화에서 소원을 빌 사람은 누가 될까.
 
15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요괴들이 판시판 산에 올라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석PD는 오늘 방송에서 “용신님이 이미 소원을 들어준 상태에서 모두 소원 들어주는 것은 그렇다고 하셨다. 고로 한 사람만 소원을 빌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티비엔 ‘신서유기4’ 방송 캡처
티비엔 ‘신서유기4’ 방송 캡처
 
판시판 산은 남다른 위용을 선보여 정말 용신이 사는 듯한 착각이 일어나게 만들었다.
 
이에 요괴들은 잠시 소원도 잊고 판시판 산의 경치에 빠졌다.
 
이와 같은 절경은 시청자들의 방문 욕구가 높아지게 했다.
 
또한 판시판 산의 용신은 누구일지, 용신이 선택한 행운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도 함께 높아졌다.
 
판시판 산은 베트남 라오까이(Laocai)에 있는 베트남 최고봉이다. 해발고도 3,143m로 베트남뿐만 아니라 인도차이나에서도 가장 높은 산이다. 사파(SaPa)에서 남서쪽으로 약 9km 떨어져 있다. 주변의 지역을 압도하듯 서 있지만 이 일대 특유의 날씨 탓에 정상부는 거의 구름에 가려있어 산 아래에서는 정상을 볼 수 없는 날이 많다.
 
한편, tvN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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