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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스트로(ASTRO), “차은우-윤산하 잠버릇, 말하고 노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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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아스트로(ASTRO)가 차은우, 윤산하의 잠버릇을 폭로했다.
 
28일 강남구 도곡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톱스타뉴스와 아스트로(ASTRO)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스트로(ASTRO)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보이그룹 중 하나로,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속해있다. 또한, 최근 ‘BABY’로 활동하며 청량돌의 자리를 굳힌 그룹이기도 하다.
 
이 날 잠버릇을 묻는 질문에 진진은 “은우랑 산하가 잠버릇이 좀 심하다. 은우는 혼자 자면서 얘기를 많이 한다. 영어 단어를 외우기도 하고, 혼자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웃으면서 말한 적도 있다. 너무 또렷하게 말해서 저는 인사 연습하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장난스럽게 웃어보였다.
 
이어 그는 “산하는 노래를 부를 때가 많다. 또 얘가 자주 엎드려서 자는데 그 자세가 되게 이상하다. 말로 설명할 수는 없는데 정말 이상하다. 그래서 저는 저렇게 자면 키가 크나 싶었다”며 재치있게 멤버들의 잠버릇을 폭로했다.
 
아스트로 차은우 / 톱스타뉴스최시율기자
아스트로 차은우 / 톱스타뉴스최시율기자
 
특히 아스트로(ASTRO)는 팀워크를 다지는 방법으로 ‘대화’를 꼽았다.
 
진진은 “저희끼리 대화를 많이 한다. 약간 가족회의 같은 느낌인데 트러블이 있거나 앨범 활동이 끝나면 다같이 모여서 대화를 나눈다. 활동하면서 느낀 점이라든가 그동안 쌓여있던 불만들을 말한다.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 들었다고 말하면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서로서로 잘 풀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자들끼리 하기에는 좀 낯간지럽지만 하고나서의 결과물이 좋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한다. 가족회의는 주로 누군가 한 가지 주제를 던지면 그거에 대해 멤버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진행한다”고 전하며 말로도 느껴지는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또한, 아스트로(ASTRO) 진진은 “평소에 스케줄이 없을 때는 다같이 연습을 하고 다음 스케줄을 대비하는 편이다. 지금도 멤버들과 일본 투어를 준비 중이다. 어떻게 하면 더 재밌게 할 수 있을지, 일본 팬분들과 더 소통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쉬는 날 하는 일들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아스트로(ASTRO)는 일본 투어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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