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엑소의 수호가 요리연구가 홍신애로부터 “요리 천재”라는 극찬을 받았다.
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막국수를 주제로 엑소 수호, 산다라박, 신소율과 함께 다양한 미식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엑소의 수호는 라면, 짜장라면, 피자 등을 좋아하는 초딩입맛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할 줄 아는 유일한 요리는 ‘라면’이라며 특별한 라면 조리법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수호는 라면을 끓일 때 먼저 물을 많이 넣은 뒤, 수프를 넣어 끓이고, 물이 충분히 졸으면 면을 넣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수호가 “라면을 끓이면서 물의 증발량을 생각하고, 수프를 넣어 간을 맞춘 다음에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서 먹고 있는 것”이라며 수호를 “요리 천재”라고 평하기도 했다.
“제가 그랬어도 천재라고 했을거냐”는 전현무의 물음에 홍신애는 아무 답도 하지 않았고, 수호 역시 민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2 21: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