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연예가중계’ 김생민의 베테랑에서는 김성오가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연예가중계’ 안에 코너 ‘김생민의 베테랑’에서는 김성오가 출연했다.
김생민은 김성오에게 “언제부터 배우의 꿈을 가지가 됐는가”라는 질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막연하게 꿈을 가지기 시작해서 지금 가지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오는 배우와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게 당시에는 연극이라 연극에 지원했었고 힘든 생활을 이어나가 폭죽 판매, 서빙 알바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생민이 “이렇게 올 수 있을지 예상했냐?”라는 질문에 김성오는 “아저씨라는 작품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올라온 것 같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 아무나 안 믿었겠지만, 물론 부모님도 반대해서 어렵고 힘든 점이 있었지만 그럴수록 더 강인해졌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냐”라는 질문에 “애는 연기를 하고 싶어서 계속 열심히 살고 있구나 그리고 20년 후에 내 아들이 자신 있게 자기 친구들에게 우리 아빠 김성오라고 말하는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10년이란 긴 무명 시절을 거쳐 전무후무한 악역 배우로 우뚝 선 김성오 이젠 장르를 넘나드는 명품 배우로 거듭나길 바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3 2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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