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별별 며느리’ 이주연이 조건을 걸며 함은정의 유럽길을 막기 위해 애를 썼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는 이주연이 엄마 김청의 곗돈 사기 사실을 알고 자신의 혼수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주연은 “너 백수됐지, 걱정마 부모님한테 말 안할거야”라며 웃어보였다.
이에 함은정은 “너 결혼식 끝나면 말씀 드릴거야. 결혼식 앞두고 백수된거 아셔봐야 속상하실거고, 너한테도 백수 동생 좋을거 없잖아”라고 말한 것.
이주연은 “그래, 대신 저기 안가면 안돼?”라고 물었고, 함은정은 “유럽갈 돈으로 혼수비에 보태라고”라며 빠른 눈치로 이주연에 불만을 나타냈다.
한편, MBC ‘별별 며느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5 20: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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