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역적’이 한국 드라마를 대표해서 아시아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수상에 도전한다.
MBC(사장 김장겸)는 오는 11월에 중국 청두에서 열릴 예정인 ABU상 드라마 부문에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 (이하 ‘역적’)이 나선다고 밝혔다.
ABU(Asia-Pacific Broadcasting Union, 아시아 태평양 방송연맹)상은 1964년 방송의 교육·문화 향상과 회원사간의 영상문화 교류 및 우수 라디오·TV프로그램 장려를 위해 창설되어 매년 ABU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
ABU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부분 방송사들이 가입해 있는 협회인 만큼, 지역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MBC는 2016년 ABU 시상식에서도 라디오 다큐멘터리 ‘진실’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8 13: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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