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SBS 스페셜’ 박도순이 폭탄 발언을 했다.
2일 SBS에서는 ‘SBS 스페셜’ 466회 ‘대2병, 학교를 묻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제작진은 수능의 창시자이자 아버지인 박도순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와 만났다.
그는 1980년대 후반 수능을 설계하고 93년 시행을 주도한 인물이다.
하지만 박도순은 이날 현재의 수능에 대해 폭풍 디스했다.
그는 본래 자신이 설계한 수능은 최소한의 자격시험 정도였지만 교과 이기주의 때문에 여러 과목들이 함께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으로도 줄 세우기 문화가 강해 많이 손질됐다고 전했다.
이런 박도순은 정 안 된다면 수능을 폐지해야한다고까지 주장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학생 선발 시스템을 개발하는데에 소홀한 대학교들을 비판했다. 또한 굳이 국가에서 대학에서 어떤 인재를 선발할지 주도적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진보적 입장에 대해 밝혔다. 그냥 필요한 인재가 있다고 하면 알아서 만나보고 뽑으면 된다는 것이다.
한편,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저녁 11시 5분에 방송된다.
2일 SBS에서는 ‘SBS 스페셜’ 466회 ‘대2병, 학교를 묻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제작진은 수능의 창시자이자 아버지인 박도순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와 만났다.
그는 1980년대 후반 수능을 설계하고 93년 시행을 주도한 인물이다.
하지만 박도순은 이날 현재의 수능에 대해 폭풍 디스했다.
그는 본래 자신이 설계한 수능은 최소한의 자격시험 정도였지만 교과 이기주의 때문에 여러 과목들이 함께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으로도 줄 세우기 문화가 강해 많이 손질됐다고 전했다.
이런 박도순은 정 안 된다면 수능을 폐지해야한다고까지 주장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학생 선발 시스템을 개발하는데에 소홀한 대학교들을 비판했다. 또한 굳이 국가에서 대학에서 어떤 인재를 선발할지 주도적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진보적 입장에 대해 밝혔다. 그냥 필요한 인재가 있다고 하면 알아서 만나보고 뽑으면 된다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2 23: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