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최종환이 자신의 조수로 움직이고 있는 학생들을 붙잡기 위해 거짓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최종환이 조수들의 입을 막기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환은 “양세종이 그러던가 내가 금강산도 진본 태웠다고, 설마 그렇게 생각하는거야”라고 당당함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자신의 비밀 장소로 조수들을 데려가 “내가 이걸 없애버렸다고 생각하는거야? 너희들한테 실망이다”라며 가짜 금강산도를 보여준 것.
최종환은 “니들이 생각하는 그런 단순한 문제가 아니야. 언젠가는 이 금강산도를 세상에 내놓을거야. 그래서 다윗을 무너뜨릴 돌맹이가 필요한거
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니들은 나만 믿고 따라와 보안유지 철저히 하고”라고 주의를 줬다.
한편, SBS‘사임당 빛의 일기’은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30 21: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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