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구본승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는 23일 “구본승이 MBC 새 일일 드라마 ‘훈장 오순남’의 남자 주인공 강두물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극 중 구본승의 역할은 타고난 사업적 능력을 가진 성공한 외식 사업가. 실생활에서는 아들의 교육에 힘 쓰는 ‘싱글 대디’ 역할로 아들을 위해 서당을 찾게 되면서 극 전개가 활기를 띄게 된다.
구본승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만큼 좋은 작품을 고려하던 끝에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구본승이 주연을 맡은 ‘훈장 오순남’은 서당의 여자 훈장으로 종갓집 며느리이던 한 여자가 갑자기 모든 것을 잃은 뒤 딸의 꿈을 대신 이루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3 15: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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