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권상우와 이원근이 첫만남부터 거친 인사를 나눴다.
권상우와 이원근은 ‘김과장’ 후속으로 4월 5일 첫 방송 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각각 베테랑 형사와 신출내기 파출소장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극중 경찰대 선후배인 두 사람이 첫 호흡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권상우와 이원근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기싸움을 펼치고 있다.
특히 권상우는 금방이라도 주먹이 나갈 듯 이원근을 레이저 눈빛으로 노려보면서 거칠게 몰아세우는 모습이다.
이에 이원근은 하늘 같은 대선배 앞에 두고 손을 뒤로 한채 공손한 태도를 취하면서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당당하게 맞서고 있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극중에서 굵직한 조폭수사의 일인자인 하완승이 자질구레한 민원사건으로 바쁜 동네 파출소를 찾아온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지며 두 사람의 날선 대결이 펼쳐질 ‘추리의 여왕’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0 1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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