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전 세계 인구 4%에 해당하는 3억 2천200만 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발표됐다.
23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기준으로 집계한 우울증 인구가 2005년보다 18.4% 증가했으며 이는 3억 2천200만 명에 달하는 숫자라고 한다.
특히 노인, 여성, 청소년 등이 우울증에 취약하며 인구 증가뿐 아니라 기대 수명이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우울증으로 인한 경제 손실 규모도 매년 1조 달러(한화 1천 113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는 발표 내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4 1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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