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우울증 인구 3억2천만명 시대…‘10년새 18% 증가’ [토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전 세계 인구 4%에 해당하는 3억 2천200만 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발표됐다.
 
23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 기준으로 집계한 우울증 인구가 2005년보다 18.4% 증가했으며 이는 3억 2천200만 명에 달하는 숫자라고 한다.
 
특히 노인, 여성, 청소년 등이 우울증에 취약하며 인구 증가뿐 아니라 기대 수명이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WHO 로고
WHO 로고
 
우울증으로 인한 경제 손실 규모도 매년 1조 달러(한화 1천 113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는 발표 내용이다.
 
연구를 맡은 댄 크리스홀름 박사의 말에 따르면 “아이들에게도 사회적으로 작용하는 강박감이 커지는 만큼 교사와 심리학자들이 삶을 살아가는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 이제는 우울증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할 때다”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