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지난 주 방송된 방송분 10.6%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11.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모개(김상중)의 생사여부와 홍길동(윤균상)이 각성하는 모습이 주를 이뤄 탄탄한 스토리전개를 이어나갔다. 홍길동이 어리니(정수인)를 지키다 함께 물에 빠진 뒤의 이야기가 그려진 것.
홍길동이 잠시 정신을 잃은 사이 어리니는 실종됐고, 길동은 어리니를 찾다 숙용 장씨(이하늬)가 있는 기생집까지 이른다. 그는 숙용 장씨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어리니의 실종을 잊고, 그녀와 키스하며 깊은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이어 어리니가 실종된 후 그녀를 찾을 때 만난 한 사냥꾼을 길거리에서 다시 마주치게 되면서 어리니의 실종을 다시 기억하게 되고, 혼이 나간 듯 길거리를 걸어다녔다. 특히 어리니는 어딘가에 갇혀 살아 있는 모습까지 등장해 궁금증을 높인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1 09: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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