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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 김제동-정재찬, 자식 위한 부모님의 척에 눈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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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김제동과 정재찬이 청중들과 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19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MC 김제동,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디어클라우드의 보컬 나인, 가수 박완규가 400여 명의 청중과 함께 한다.
 
‘김제동의 톡투유’ 김제동 /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김제동의 톡투유’ 김제동 /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에서 정재찬은 시인 안상학의 ‘아버지의 꼬리’라는 시를 전했다. 정재찬은 “우리 아버지 어머니는 꿈틀대는 꼬리를 눌러가며 자식들에게 ‘걱정 마, 어떻게든 해볼게’라고 말했다. 그때마다 그들은 얼마나 불안하고 힘드셨을까”라며 자식들 앞에서 한평생 강한 척하는 부모님을 떠올리게 했다.
 
이날 한 60대 여성 청중은 딸을 위한 ‘척’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래 부산에 살았지만 최근 딸의 몸이 좋지 않아 수원에 올라와 있다는 이 여성은 “아픈 딸을 도와주려고 힘들어도 괜찮은 척, 아프지 않은 척을 한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이지만 손자, 손녀 커가는 모습 보는 게 즐겁다”라고 말해 청중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옆자리에 앉은 남편은 아내와는 상반된 표정으로 “제 나이가 올해 딱 칠순이다. 요즘은 건강을 위해서 아쿠아 운동을 하러 다닌다”라는 뜬금없는 말로 MC 김제동을 당황하게 했다.
 
평생을 ‘척’하며 사는 부모님의 이야기는 19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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