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금요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박태준 작가)가 17일 오전 9시 기준 네이버 인기 급상승 웹툰 1위를 기록했다.
‘외모지상주의’의 내용은 왕따로 고생하던 ‘박형석’이 어느날 갑자기 모든것이 완벽한 남자의 몸체를 가지게 되어 새로워진 몸체로 인기를 얻게된다는 설정. 그는 자신을 둘러싼 이전과는 다른 반응에 놀라며 시작한다.
대한민국에 깊숙히 뿌리박혀있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날카롭고 해학적인 내용의 웹툰.
실존인물을 이용해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주인공 박형석 또한 실존인물이라고 알려진 이 인기웹툽이 영화화 된다면 딱 어울리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박보검-안재홍-김우빈’.
‘박형석-박보검’
작가 박태준은 MBC ‘라디오스타’에 ‘미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가수 정진운, 조현아, 웹툰 작가 기안 84 등과 함께 출연했다.
박태준은 ‘외모지상주의’가 영화로 제작된다면 어떤 배우가 출연하면 좋겠냐 묻는 MC의 질문에 “완벽한 형석의 주인공은 박보검 씨가 해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대세배우 박보검을 꼽았다.
‘박형석-안재홍’
박태준은 같은 날 안재홍 또한 언급했다. 그는 “안재홍 씨가 주인공 역할로 딱이다”고 말했다.
변하기전 형석은 통통하고 자존감이 낮은 인물. 안재홍의 익살스러운 연기라면 100% 싱크로율을 표현할 수 있을 것.
‘이진성-김우빈’
주인공 박형석의 친구 이진성은 ‘외모지상주의’에서 다혈질에 먼저 주먹부터 나가는 거친 성격의 소유자.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7 11: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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