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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이준호-남궁민, 붙었다 하면 남남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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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이준호가 ‘남남 케미 장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이준호는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2TV ‘김과장’에서 냉철한 재무이사 ‘서율’로 분해, 연일 연기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안정되게 악역을 소화하는 건 물론, 대립각을 세우는 남궁민(김성룡 역)과도 눈에 띄는 ‘남남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다.
 

‘김과장’ 이준호, 남궁민 / JYP 엔터테이먼트
‘김과장’ 이준호, 남궁민 / JYP 엔터테이먼트
 
 
극중 이준호는 절대 악인이지만 남궁민만 만나면 허점을 보이는 등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6화 방송분에서도 엄한 일을 하고 다니는 남궁민에게 “니가 명탐정 코난이야? 김전일이야? 어떻게 가는 곳마다 사건, 사고가 항상 터져?’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렇게 둘이 붙기만 하면 이준호의 맛깔나는 대사 소화력이 더욱 극대화 돼 최고의 장면이 탄생한다. 이준호의 신들린 ‘남남 케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화 ‘스물’에서는 또래 배우인 김우빈, 강하늘과 호흡을 맞추며 현실 절친 같은 연기를 펼쳤다.
 
이준호가 출연하는 ‘김과장’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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