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사임당, 빛의 일기’ 오윤아가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팜므파탈로 돌아온다.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측은 12일 오윤아의 촬영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오윤아는 극중 이영애가 연기하는 사임당의 숙명의 라이벌 휘음당으로 분해 갈등을 고조시키며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휘음당은 사임당이 되고 싶었고, 사임당을 넘어설 수 있으리라 믿었던 야망의 화신이자 조선판 팜므파탈이다.
어린 시절 이겸을 남몰래 짝사랑했지만 비천한 신분의 한계와 사임당의 그늘에 늘 가려져 있었고 사임당과 이겸의 운명을 뒤흔드는 사건에 휘말리며 질투와 야망의 화신이 된 인물.
강릉 주막집 딸이었던 과거를 세탁하고 재색을 겸비한 사대부가의 안주인으로 살며 한양 명문가 부인들 사이에 여왕으로 군림하던 휘음당의 눈앞에 천재 예술가 사임당이 다시 나타나면서 질투심으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게 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팜므파탈로 변신한 오윤아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2 1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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