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김승우-김일중-김정태-문세윤-봉태규-일라이가 요리, 청소, 목공까지 갖가지 살림을 척척 해내는 어벤저스급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릭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10회에서 6인 6색 매력으로 미션 임파서블해 보이는 살림에 성공해 뿌듯함을 선사했다.
만 25세의 ‘파파돌’ 유키스의 일라이는 11세 연상의 아내와 수시로 입맞춤을 하며 달달한 신혼을 과시해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일라이는 일본 활동으로 바빠 한 달에 한 번 밖에 만나지 못하는 가족을 위해 천연세제를 이용해 화장실 청소를 말끔히 해 내고, 아내를 위해 무려 3인분의 전복 파스타를 만드는 등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일라이는 아내 앞에서 키스와 눈웃음, 섹시한 포즈를 몸에 밴 듯 수시로 선보여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심지어 아내가 임신한 동안 함께 입덧을 하는 등 남다른 사랑꾼임을 과시했다.또,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애틋한 마음에 눈물을 비추는 등 짠내나는 신혼을 보여줬다.
문세윤은 김승우를 어린아이 다루듯 칭찬하며 계속 요리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수제 소시지 만들기에 도전하면서, 파를 고양이 세수처럼 물에 잠깐 담궜다 빼는가 하면, 듬성듬성 야채를 다듬고 딴청을 피우는 김승우에게 채찍과 당근을 동시에 구사했다.
잘한다는 칭찬과 함께 10번씩 더 자르라는 식으로 구체적인 미션을 쉬지 않고 줘 어느새 김승우가 상당 부분 참여하게 만든 것. 결국 김승우는 밥버거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즉석에서 볶음밥으로 만드는 등 번뜩이는 창의력을 뽐내며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요리 뿐 아니라 청소 목공 등 다양한 살림이 등장하며 홀로 또 함께 격려하며 살림에 도전하는 과정이 따뜻함을 안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1 09: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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