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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김소희-전민주, ‘타고난 재능’과 ‘끝없는 연습’이 만든 완벽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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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K팝스타6’ 김소희, 전민주의 완벽한 무대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지난 8일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팀별 매치 미션에서 한 팀을 이룬 김소희와 전민주는 태티서의‘Holler’ 무대를 재해석해 무대를 꽉 채웠다.
 
이날 무대를 본 박진영은 “K팝스타6가 이전 5년과 왜, 어떻게 달라졌는지 극명하게 보여준 무대였다”며 극찬했다. 특히 김소희에 대해 “일단 춤은 양현석급은 넘었다. 이제 내 부근에 오고 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K팝스타’ 전민주-김소희 / SBS ‘K팝스타’ 방송캡처
‘K팝스타’ 전민주-김소희 / SBS ‘K팝스타’ 방송캡처
 
또 “관절을 크게 쓴다. 그건 아주 많은 연습을 해야 되고, 춤에 대한 욕심이 많아야 한다. 춤에 대한 열정, 유연성, 스피드가 다 있어야 관절을 쓴다. 김소희는 선도 정확하고 힘이 있다. 관절이 유연한데 힘이 있어서 정확성도 같이 있다. 춤은 최고라서 할 말이 없다”며 입이 마르게 극찬했다.
 
이어 그는 “1라운드 때는 고음을 못 냈는데 계속 연습해서 이제 고음도 편한 것 같다. 이렇게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연습하는 태도가 놀랍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그들의 무대에 “‘저건 재능이구나’ 하고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왔다. 아이돌은 훈련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게 아니구나라는 걸 알았다. 정말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지만 되는 거라는 걸 두 분의 무대를 보면서 느꼈다”며 칭찬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 양현석은 김소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전민주에게 “만약 걸그룹을 꾸린다면 정말 어울린다”며 “지금까지 가장 빛났다”고 말했다.
 
한편, SBS 'K팝스타6'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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