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송일국이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일국은 31일(토) 밤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중편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 해 초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에 출연해 섬세한 캐릭터 표현력을 발휘하며 ‘사극 본좌’다운 기량을 뽐냈다.
송일국은 지난 3월 종영한 KBS1 ‘장영실’에서 장영실 역을 맡아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선 최고의 과학자로 거듭나는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려냈다.
특히, 아버지의 떠나 보낸 슬픔과 미천한 신분으로 겪는 설움을 표현하는 뜨거운 눈물 연기는 물론 이루어지지 못하는 사랑의 애틋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는 열연을 펼쳤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과학을 향한 꿈을 잃지 않는 ‘장영실’의 열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장영실’의 ‘타이틀 롤’로써 극을 이끌어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1 1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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