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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SQUARE TWO’ 블랙핑크 제니, “2NE1과 비교 영광, 블랙핑크만의 색깔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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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블랙핑크가 2NE1과 비교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문샷 매장에서 블랙핑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실력파로 구성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데뷔와 함께 핫한 신인으로 대두 됐다. 걸크러쉬 매력과 더불어 트랜디한 멜로디로 각종 음원차트는 물론 지상파 음악 방송 1위까지 단숨에 거머쥐었다.
 
이어 지난 1일 신곡 ‘불장난’과 ‘stay’, 화제를 모았던 ‘휘파람’의 어쿠스틱 버전까지 공개되며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불장난’은 트로피칼 하우스의 장르로 불타오르는 듯한 느낌의 강렬한 연주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stay’ 또한 안정적인 멤버들의 보이스가 더해져 곡을 리드하며 불안한 마음과 곁에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블랙핑크(BLACK PINK) 제니 / YG
블랙핑크(BLACK PINK) 제니 / YG
 
이날 2NE1과 비교에 대해 블랙핑크 제니는 “같은 회사에 같은 프로듀서의 곡을 받았기 때문에 당연히 그런 얘기를 들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색깔을 보여주려고 많이 노력하고 연습했다”고 말하며 “비교를 당하는 건 영광스럽다. 연습생 때 부터 보고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는 우리 색깔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는 ‘불장난’과 ‘stay’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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