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80세 노부부가 손을 잡고 함께 마라톤을 완주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NBC 뉴스는 80세 동갑내기 노부부가 42.195km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최근 80세 생일을 맞은 아내 케이 오리건(Kay O’ Regan)과 남편 조(Joe)다. 이들은 57년 전 결혼한 이후 한 시도 떨어지지 않고 다정하게 지낸 잉꼬부부다.
두 사람은 최근 자신의 57주년 결혼 기념일과 80세 생일을 동시에 기념하기 위해 남다른 도전에 나섰다. 바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기로 한 것.
부부는 아일랜드 ‘코크 시티 마라톤 대회(the Cork City Marathon)’에 출연해 5시간 23분 만에 완주에 성공했다. 이는 80세가 넘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가장 좋은 기록.
한편, 부부는 30년 전 1986년에 런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4시간 41분에 결승점을 통과하기도 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NBC 뉴스는 80세 동갑내기 노부부가 42.195km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이야기를 보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최근 80세 생일을 맞은 아내 케이 오리건(Kay O’ Regan)과 남편 조(Joe)다. 이들은 57년 전 결혼한 이후 한 시도 떨어지지 않고 다정하게 지낸 잉꼬부부다.
두 사람은 최근 자신의 57주년 결혼 기념일과 80세 생일을 동시에 기념하기 위해 남다른 도전에 나섰다. 바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기로 한 것.
부부는 아일랜드 ‘코크 시티 마라톤 대회(the Cork City Marathon)’에 출연해 5시간 23분 만에 완주에 성공했다. 이는 80세가 넘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가장 좋은 기록.
한편, 부부는 30년 전 1986년에 런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4시간 41분에 결승점을 통과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7/04 10: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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