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먹기 아까울 정도로 빼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일본의 디저트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빼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귀여운 디저트 사진이 올라왔다.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는 일본의 디저트를 살펴보자.
1. 고양이 발바닥 화과자
봄을 연상시키는 ‘분홍분홍’한 벚꽃의 형상을 그대로 빼다 박은 다과다.
벚꽃 모양의 화과자 위에 지나가는 고양이가 발자국을 남긴듯한 모습도 더해 한껏 귀여움을 더했다.
2. 물방울 떡(水信玄餅)
일본 야마니시현 하쿠슈 마을에서 판매하는 특산품으로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구슬 같은 모양이다.
뾰족한 포크로 콕 찍으면 물이 쏟아질 것 같은 해당 떡은 곤약으로 만들어져 떡 자체에서는 특별한 맛이 나지 않는다.
떡 위에 고명으로 뿌려진 미숫가루와 소스 맛으로 먹으며 예쁜 비주얼에 혹해서 먹어본 사람들 가운데 다소 실망감을 토로하는 이들이 있기는 하다.
3. 붕어빵 모양의 크루아상 ‘타이야끼’
겨울철 가끔 보게 되는 붕어빵 모양의 바삭한 겉과 달리 속은 몹시 쫄깃한 크루아상이다.
쫄깃한 빵 속에는 커스터드 크림, 쇼콜라 크림 등 다양한 맛을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4. 꽃이 들어간 푸딩
제철 과일과 어울리는 꽃으로 제작된 푸딩의 일종이다.
먹을 수 있는 식용꽃과 중간중간에 블루베리와 귤, 오렌지 등의 과일이 들어갔으며 어떤 꽃과 과일이 들어갔는지에 따라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5. 녹차 딸기 초콜릿(お茶苺さん)
뽀송뽀송한 겉 모습때문에 딸기가 들어간 찹쌀떡으로 착각하기 쉽상이다. 하지만 딸기를 싸고 있는 물체는 떡이 아니라 녹차 초콜릿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6/02 1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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