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은조가 자신의 의뢰인을 믿기로 결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이은조가 자신을 자책했다.
재판이 끝나고 만난 이은조(강소라 분)와 신지욱(류수영 분). 지욱이 “표정이 안좋아보이네요”라고 말하자 은조 역시 “검사님 표정도 그렇게 안좋아보이네요”라고 받아친다.
이어 “저는요. 제 의뢰인을 믿지 않았어요. 처음부터 아무것도”라고 차책했고, 이를 들은 지욱은 “사람은 누구나 알면서도 해야되는 일 있잖아요. 다 아는데 모른 척해야하는 것도”라고 덤덤하게 말한다.
이에 은조는 “그래도 저는 믿어야되잖아요. 믿지 않았어도 그 사람 편이 됐어야죠. 저는 그러지 않았어요”라고 말한 뒤 “저는 지금도 믿어요. 변재식 씨 범인 아니에요”라고 말하고 뒤돌아서는데.
한편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이은조가 자신을 자책했다.
재판이 끝나고 만난 이은조(강소라 분)와 신지욱(류수영 분). 지욱이 “표정이 안좋아보이네요”라고 말하자 은조 역시 “검사님 표정도 그렇게 안좋아보이네요”라고 받아친다.
이어 “저는요. 제 의뢰인을 믿지 않았어요. 처음부터 아무것도”라고 차책했고, 이를 들은 지욱은 “사람은 누구나 알면서도 해야되는 일 있잖아요. 다 아는데 모른 척해야하는 것도”라고 덤덤하게 말한다.
이에 은조는 “그래도 저는 믿어야되잖아요. 믿지 않았어도 그 사람 편이 됐어야죠. 저는 그러지 않았어요”라고 말한 뒤 “저는 지금도 믿어요. 변재식 씨 범인 아니에요”라고 말하고 뒤돌아서는데.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4/04 2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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