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마녀의 성' 김선경의 아슬아슬한 결혼생활이 계속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서밀래(김선경 분)가 언제까지 공남수(정한용)를 속이고 명품쇼핑을 만끽할 수 있을지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 조성됐다.
앞서 서밀래는 공남수의 재산을 노리고 호덕과 이혼하게 만들었으며, 자신의 딸과 공남수의 돈으로 몰래 명품 쇼핑을 하는 등 돈을 함부로 써왔다.
자꾸만 빠져나가는 돈에 이상함을 감지한 남수는 밀래의 옷장에서 카드 내역서를 뒤지며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또한 밥상에 불만을 갖고 들여다본 냉장고에는 수많은 밀래의 화장품만이 진열 돼있을 뿐이었다.
남수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꿨지만 아내로써 부족한 밀래의 면모에 공허함을 차츰 느끼는 중이다.
항상 여우 같이 빠른 눈치로 남수를 혹하게 만드는 밀래가 이제는 한치 앞을 모르는 아슬아슬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수가 언제쯤 그녀의 실체를 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녀의 성에서 얄궂은 악녀로 변신해 극의 재미를 불어넣고 있는 김선경은 최근까지 예능 및 뮤지컬에서 얼굴을 비췄으며, 현재는 드라마 촬영에 매진하며 바쁜 스케쥴을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01/13 17: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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